잠잠하던 연예계에 다시 성관련 폭탄이 또 터졌다. 이번에는 평소 좋은 남편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던 배우가 그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네티즌들 과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바로 배우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 당사자 이다.
23일 경기도 분당 경찰서에 따르면 엄태웅이 성폭행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 되었다고 밝혔다.
사건의 전말을 살펴 보면 엄태웅 은 지난 1월 경기도 분당의 모 마사지업소 에서 30대 여 종업원을 성폭행 했고 이에 해당 여성이 지난달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 했다 는 것이다.
물론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하는 여성에 입장에서는 그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추정 되지만 왜 7개월 지나서 고소장을 접수 했냐 라는 의문 과 평소 엄태웅의 성품에서 그가 정말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엄태웅은 최근 종영은 드라마 ‘원티드’ 에서 주관있는 PD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고 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자상한 아빠의 대명사로 주목되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도 유명한데 과거 엄태웅은 다리가 3개뿐인 진돗개와 산책을 하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 되면서 진심으로 진돗개를 위하는 모습을 보여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엄태웅이 과연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막내 동생으로 연예계에 얼굴을 알린 후 영화 드라마 에서 카리스마 있는 배역 과 순박한 청년 이미지를 오가며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온 엄태웅이었기에 이번 사건 보도가 더욱 충격인데요
만약 이번 사건이 사실이라며 그 동안 엄태웅이 쌓아 온 이미지는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씨는 그 동안 딸 지온이의 사진을 공개 하면 네티즌들과 소통하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