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불타는 청춘에 원조 아이돌 안혜지가 전격 합류 했다.
안혜지는 1988년 18세 여고생 신분으로 가요계에 데뷔 해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당시 안혜지는 김완선 이지연 등 과 함께 최고의 톱스타로 지금의 수지 정도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안혜지 와 처음 만남에서 “여고생 가수였던 안혜지씨!” 라며 안혜지 의 희트곡 ‘벌써 이 밤이 다 지나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반가워 했습니다.
이어 김국진은 “저 뒤에서 보고 마네킹인 줄 알았어요” 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최성국은 “몸매 좋다는 이야기 하는거 아니에요 지금” 이라고 말했고 안혜지는 “수지언니한테 혼나실거 거 같은데” 라고 하자 김국진은 “아니~ 좋은 건 좋은거지~” 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부산 출신이라고 말한 안혜지 는 특유의 사투리가 방송내내 화제 였는데요 특히 강수지는 안혜지 에게 “오빠야~ 를 어떻게 하면 귀엽게 하는거에요” 라며 “나도 배워볼려구요” 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안혜지는 김국진의 팔을 살짝 잡고 “오빠야~” 라고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를 보여줬습니다.
안혜지를 지켜보다 강수지는 “그건 못하겠다” 라고 말했는데요 주변에서 한번 해보라고 계속 이야기 하자 김국진의 팔을 잡으며 “오빠야~” 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습니다.
한편 안혜지 의 불타는 청춘 출연으로 안혜지 이혼에 다시 관심이 보아지고 있는데요 안혜지는 지난 2000년 음반 제작자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모든 재산을 도박 자금으로 탕진 하면서 2년만에 별거”를 했다고 지난 2009년 MBC ‘기분 좋은날’ 에 출연해 근황과 가족사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1988년 ‘벌써 이 밤이 다 지나고’로 데뷔한 안혜지는 1990년 2집 앨범을 발표 한 후 활동이 없었는데요 이후 2006년 트로트 ‘어쩌면 좋아요’ 로 발표했고 2009년 방송출연 후 지난 20일 불타는 청춘에 합류 하면서 안혜지의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자주 볼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