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가 솔로워즈 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해 솔로워즈 김구라가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솔로워즈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구라는 “제가 방송에서 가정사 이야기도 하는 이유가 예능 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가정사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 이야기를 안 하는 건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는데요.
사람 마다 마음속에 아픔기억 하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 담아 두고 꺼내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김구라는 이혼이라는 인생을 살면서 가장 힘든 결정을 하고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방송에서 힘들고 지친 마음으로도 남을 즐겁게 해준다는 것은 보통의 사람으로는 불가능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을 즐겁게 한다는 것은 본인으로서는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얼마 전 방송에서 영양제를 한 움큼 챙겨 먹는 모습을 보면서도 “저 사람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구라는 솔로워즈 에서 자신의 역할도 설명했는데요 김구라는 “제가 프로그램 안에서 제 역할을 하는 것도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사실 제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해서 쓰려는 연출자는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 저의 다른 모습을 발견해서 그 모습을 그려내면 프로그램과 저 또한 상승효과를 얻는 것 같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구라 솔로워즈 는 남자 50명 과 여자 50명 총 100명의 솔로 청춘 남녀들이 눈치, 두뇌싸움, 들이대기, 밀당, 탈락 등 온갖 장애물을 뚫고 최종 커플이 되어 상금 획득에 도전하는 미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