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음주운전 가로등 받은 것은 불행 중 다행
음주운전 한 것을 보고 다행이다 라고 말하면 욕먹을 것 같은데요
이번 강인 음주운전 사고는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것 같습니다.
왜 다행인가 하면 강인 음주운전 사고현장은 인도와 도로의 구분턱이 상당히 낮은 곳으로 가로등 뒤로 인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고 현장에 가로등이 없고 인도에 행인이 있었다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가로등을 들이 받은 것은 불행 중 다행으로 보인다는 이야기 입니다.
강인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 24일 오전 2시경에 발생했는데요 강인이 자신의 벤츠 차량으로 가로등을 들어 받고 현장을 피했는데 이후 강인은 매니저를 통해 경찰에 자진 신고했고 사고 발생 11시간 후 경찰에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0.05%로 면허 정지 수준이 측정되었습니다.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가 벌써 두 번째 인데요 지난 2009년 음주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일이 있었는데요 사고 당시 강인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2%였고 당시 강인은 폭행사건에 휘말려 기소된 지 한 달 만에 사건이 발생해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