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양심, 민주주의 꽃을 피운 김대중 전대통령이 지난 8월 18일 서거 하셨습니다.
전라남도 목포의 작은 섬에서 태어나 노벨평화상을 수상까지 김대중 대통령의 인생은 파란만장한 한편의 영화와도 같습니다.
1924년 1월 전라남도 목표의 작은섬 하의도에서 4남 2녀중 차남으로 출생
1933년 4월 하의초등학교 입학
1937년 4월 목포 북교초등학교 전학
1944년 3월 목포상업학교 졸업 / 목포상선사 입사
1945년 11월 목포상선 대표
1945년 여운형의 건준과 조선민주당 참여
1945년 차용애와 결혼, 슬하에 홍일, 홍업
1948년 10월 목포일보 사장
1951년 3월 흥국해운 사장
1954년 목포 무소속 출마 낙선
1957년 7월 가톨릭 영세/ 대부 부통령 장면
1959년 인제 보선 출마 낙선
1959년 부인 차용애 사별
1960년 7월 제5대 민의원 입후 낙선
1960년 10월 민주당 대변인
1961년 5월 제5대 민의원 보궐선거, 인제 당선 / 5.16으로 당선 무효 (선서 못함)
1962년 5월 이희호와 결혼, 슬하에 홍걸
1963년 11월 제6대 목포 국회의원 당선
1965년 문중당 대변인
1967년 2월 신민당 정무위원
1967년 6월 제7대 국회의원 당선
1968년 5월 유진오 원내총무 지명, 경선에서 김영삼에게 패배
1970년 9월 신민당 대통령 후부
1971년 4월 제7대 대통령 후보/박정희와 대결 95만표 차로 낙선
1971년 5월 제8대 국회의원 당선
1972년 10월 10월 유신 발생/ 일본 망명
1973년 8월 일본 도쿄 그랜드 팔레스 호텔에서 납치, 자택연금
1974년 11월 민주회복국민회의 참여
1976년 3월 삼일절 구국선언으로 징역 8년 선고
1977년 3월 대법원 징역 5년 확정
1978년 12월 형 집행정지 석방, 가택연금
1979년 3월 국민연합 결성
1979년 12월 10.26후 가택 연금 해제
1979년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김영삼 지지 선언
1980년 2월 사면복권
1980년 5월 내란 음모 사건으로 구속 광주 항쟁 발생
1980년 9월 군법회의 사형 선고
1981년 1월 대법원 무기 확정
1982년 2월 20년으로 감형
1982년 12월 형집행정지, 미국 망명
1983년 7월 재미 한국인권문제연구소 개설
1985년 3월 민주화 추진협의회 김영삼과 공동의장 취임
1987년 김영삼과 대선후보 단일화 추진 실패
1987년 11월 평화민주당 창당, 총재 취임, 제13대 대통령 후보 낙선
1988년 4월 제13대 국회의원 당선, 신민당 창당, 야당 총재로 재기
1991년 9월 이기택과 합당해 민주당 창당
1992년 4월 총선 대승, 제1야당 부상
1992년 3월 제14대 국회의원 당선
1992년 2월 제14대 대토령 후보 낙선
1994년 1월 아태재단 설립
1995년 7월 정계 복귀 선언
1995년 9월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1996년 4월 전국구 국회의원 후보, 낙선
1996년 7월 김종필과 정치 연합
1997년 5월 국민회의 제15대 대통령 후보
1997년 12월 제15대 대통령 당선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2000년 10월 노벨평화상 수상
2003년 2월 대통령 퇴임
2009년 8월 18일 서거
조그만 섬마을의 어린소년에서 대한민국의 떠나 전 세계에서 큰 어른이 돌아가셨습니다.
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마음을 가슴속에 세기며 이땅에 제2,3의 김대중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