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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있다.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있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 아래는 대한민국 헌법중 표현의 자유를 말한 부분이다.
제 21조 
1.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2.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3. 통신. 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4. 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지난 4월 MBC PD수첩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광우병 소 방송이후 연예인 김민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 관련 글을 올렸다.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이 지금에 와서 이렇게 큰 파장을 불러올지는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쇠고기 수입업체는 배우 김민선이 수입쇠고기를 “청산가리”로 비유해 매출액이 급감하였고 이로 인해 영업손실을 입었다며 3억원의 배상 소송을 냈다.

수입업체의 김민선씨 배상소송이후 파장을 걷잡을 수없을 정도로 퍼지고 있다.

그동안 잠잠 해지던 광우병이 다시 한번 이슈가 되고, 이때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한마디 하고 거들었다.

“지난 광우병 파동때 연예인의 한마디가 마치 화약고에 성냥불을 귿듯이 가공할 만한 쓰나미를 모로 온것을 기억한다. 연예인은 막강한 영향력에 대해 자기 책임과 책무를 확실히 져야 할 것이다”
이라며 ” 김민선에게 일격을 가했고..

이에 배우 정진영이 김민선을 보호 하고 나섰다. 정진영은 ‘사실 잘모르는’ 연예인 입조심하라? 라는 타이틀로  편지 형식의 긴글을 남기며 김민선의 손을 들어 주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변희재가 다시 들고 일어났다.
“김민선은 물론 정진영 조차도 사회적으로 파장을 미칠 만한 자기 의견을 개진할 지적 수준이 안된다. 지적 수준도 안 되는 자들이 자기 의견을 밝히기 시작할 때 대한민국의 소통체계는 일대 혼란에 빠진다.” 라고 말하며 지적수준도 안되는 사람으로 김민선과 정진영을 향해 화살을 날렸다.
한번씩 발언을 할때 마다 이슈가 되는 ‘변희재’ 이번에도 엄청난 발언을….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김민선 피소? 어느 수입업자의 불량한 상도덕” 이란 글로 다시 반박 하고 나섰다.

또한 배우 박중훈씨도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 어떤 사람이 배우 정진영씨가 사회적으로 파장을 미칠 만한 이견을 개진할 지적 수준이 안된다고 했답니다. 저는 정진영씨와 영화 황산벌을 같이 촬영한 적이 있어서 잘 아는데요, 제 눈엔 매우 공부하고 사색하며 자기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란 글과 함께 변희재에게 불편한 심기를 들어냈다.

대한 민국에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는 자신의 심정을 표현 할 수있는 수많은 개인홈피와 블로그가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글을 쓸수가 있는데, 광우병에 걸린 소가 없었다면 이런일도 없었을 것이다.

광우병 소 논란이 일고 정부는 광우병에 걸린 소는 수입하지 않는다.  30개월 미만의 소만 수입한다. 또한 뼈 부분은 수입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뉴스 보도 에서 뼈조각이 심심찮게 발견되었고 국민들의 불안도 확산된게 사실이다.

이제 광우병 파동이 조금 잠잠해질려고 하는 이때 왜 수입업체는 김민선을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입업체는 이번 사건으로 자신의 무덤을 판 것은 아닌지 지켜봐야 겠다.

한편 김민선 -> 전여옥 -> 정진영 -> 변희재 -> 진중권,박중훈 으로 이어지는 이번 사건이 또 다시 누가 나올것인지….


글이 또 이상한 곳으로 흘렀네요 ㅡㅡ;;

대한 민국에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 따라서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있다.
그것이 연예인이듯 노숙자든 어떤 위치에 있는 어떤 사람이든 그러 할 수있다는 이야기 이다.

물론 사회적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글을 쓴다면 그 파급 효과가 큰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김민선이 무엇을 잘못 한것인지…

그럼 그들은 광우병 걸린 쇠고기를 안심하고 먹겠다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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