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황금 나침반은 15일 방송에서 룸살롱에 종사하는 20대 여성을 출연시킬 예정이라 네티즌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낮에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생활 하며 밤이되면 소위 “텐프로”라 불리는 유흥업소 종사자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23살의 김모씨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모씨는 1년전 모델이 꿈을 이루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주변의 유혹에 유흥업소에 종사하기 시작했으며 자신이 원하는 돈만 모으면 그만 두려 했지만 월 1,000만원이 달하는 월 수입 때문에 현제는 모델의 꿈을 접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케이블 방송도 아닌 공중파 방송에서 너무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시켜 시청률만 올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열심히 건전하게 돈을 벌며 잘사는 학생들도 있는데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중파가 시청률 때문에 막장의 끝을 보여주려 한다” 며 심한 비판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원문: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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