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사기 혐의 고소 당해 신정환의 선택은?
필리핀 세부에서 억대 도박 협의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정환이 이번에는 사기 협의로 고소를 당했다.
경기도 구리 경찰서는 16일 오후 40대 중반의 이 모 씨가 신정환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 2009년 2월 ~ 7월까지 5차례에 거처 모두 1억 원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모 씨는 7년 전 지인을 통해 신정환을 알게 되었고 소속 기획사가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이유로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필리핀에서의 도박 및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접수되어 수사가 시작된 시점에서 신정환에게는 업 친데 덮친 격이다.
지난 8월 27일 휴가 차 들른 필리핀 세부에서 억대 도박으로 국내로 복귀하지 않고 있는 신정환..
도박할 수도 있는 일이다. 자기 돈으로 도박을 하던 술을 먹던 상관없다.
물론 외환 관리법 이 신정환에게 걸리긴 하지만.
신정환의 문제는 거짓말이다.
신정환이 일주일에 2,500만 원이라는 거금의 출연료를 벌었다고 한다.
그 돈이 물론 신정환의 노력으로 벌어들인 돈이겠지만 팬과 그를 아껴진 국민들이 없었다면 절대 벌어들일 수 없는 돈이다.
그런 팬과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한 것과 사건 이후 신정환의 행동과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신정환의 죄가 아닐까?
한국에 돌아오지 않으면 어쩌겠다는 이야기인가… 우울증에 죽고 싶다… 남자라면 자신이 한일에 책임지는 것이 남자다운 것 아닐까?
지금 신정환이 택할 수 있는 길은 빠른 귀국과 팬과 국민들 앞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