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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연대 김선호 출연 확정

돌아오는 광고주 김선호 논란 이제 끝?

배우 김선호가 예정대로 영화 ‘슬픈 연대’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지난 11월 18일 대세 배우 K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 씨가 네이트판에 글을 올리면서 파장이 일었는데요

A 씨는 K와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했고 K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했죠

김선호

이후 대세 배우 K가 배우 김선호라는 추측이 제기되었고 김선호는 아무런 입장을 전하지 않고 침묵하면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다.

그 사이 여러 광고에서 김선호 얼굴이 사라졌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최고의 인기로 얻고 있던 시기 김선호는 TOP에서 순간 하락을 하게 되었다.

김선호

오랜 침묵을 유지하던 김선호는 20일 사과글을 발표했다.

이후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하차했고 차기작으로 예정되었던 영화 ‘도그데이즈’ 와 ‘2시의 데이트’ 측도 김선호 교체의 뜻을 밝혔다.

김선호

김선호 롤러코스터 돌아오는 광고주 그리고 캐스팅

광고에서 얼굴이 사라졌던 김선호가 다시 노출되기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미마 마스크를 시작으로 캐논 카메라, 푸드 버킷, 에디션 브랜드로 광고 노출이 이어지다 11월 1일 온라인 대형 쇼핑몰 11번가 메인 모델로도 다시 복귀했다.

11번가는 “김선호는 지난 4월 11번가 모델로 발탁된 이후 그동안 성실하게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20일 김선호가 공식 사과를 한 이후 상대 측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11번가는 김선호의 모델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영화 ‘슬픈 연대’도 김선호의 손을 잡았다.

김선호 교체를 검토하는 ‘슬픈 연대’ 측은 고심 끝에 김선호와 함께 12월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슬픈 연대 측은 김선호를 대체할 다른 배우들도 컴 토했지만 일정을 이유로 고사하거나 불거진 이슈 등으로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김선호

이에 다른 배우 찾기까지 촬영을 일정을 미루는 것도 검토했지만 세트장 대여, 스태프 재계약 등으로 수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또한 김선호를 제외한 다른 출연진의 내년 일정 등도 맞지 않아 영화 제작을 접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결국 슬픈 연대 측은 오랜 논의와 고민을 거듭한 결과 김선호의 문제가 사생활 문제인 만큼 연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면 그대로 제작을 강행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김선호

영화 ‘슬픈 연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 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으러 한국에 왔다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내용을 그린 영화로 ‘신세계’, ‘마녀’의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이다.

한편 영화 ‘슬픈 연대’는 11월 중순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었지만 김선호 논란으로 인해 12월 중 촬영에 들어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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