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 되면서 자유의 몸으로 FA시장에 나왔다.
20일 김소은 소속사 “김소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 라며 계약 종료 사실을 전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6년간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김소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김소은 배우의 앞날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9년생으로 김소은 나이는 올해 세른 세살로 경기도 남양주 출신으로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2006년 영화 ‘플라이 대디’ 에서는 극중 성폭행을 당해 실의에 빠진 딸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를 펼쳤고 2008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하기도 했다.
대학시절이던 2009년 김소은은 KBS2 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 역으로 출연하면서 단숨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