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이 민중은 개 돼지와 같다는 발언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나향욱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누리과정, 대학구조개혁 등 정책을 기획하고 타진 하는 교육부 내 주요 보직자 이다.
2016년 최고의 망언이 나왔다. 그 동안 망언 이라 함은 일본의 독도, 위안부 관련 발언을 떠올리는데요 2016년 최고의 망언은 일본이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부 정책기획관 입에 서 나왔습니다.
나향욱 교육 정책기획관이 지난 7일 저녁 서울 종로의 모 식당에서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교육부 출입기자, 교육부 대변인, 대외협력실 과장 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나는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중은 개 돼지와 같이 밥만 먹여주면 된다”, “나는 1%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어차피 다 평등할 수는 없기 때문에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라는 발언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나향욱은 해당 발언이 논란이 일자 ‘과음과 고로로 인한 실언’ 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에 따르면 “전혀 아니다” 라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경향신문 부장에 따르면 식사시간에 반주 정도를 한 수준이며, 상당히 이분이 논리적 얘기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차분한 어조로 설명을 했고 녹음기를 켠 후 에는 녹음을 의식해서 인지 상당히 민감한 발언들은 피해가면서 수위 조절을 한 걸로 기억한다” 라고 밝혔다.
또한 농담을 하신 거 아니냐 실언 아니시냐 라고 질문을 했고 녹음기를 켜면서 심각하다 설명을 해라 라고 이야기 했지만 개인적인 의견이라면서 발언을 수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논란이 일자 개 돼지 발언이 실언이었고 과음과 과로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교육부는 9일 “해당 공무원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과음한 상태로 기자와 논쟁을 벌이다 실언한 것” 이라고 해명했다.
나향욱 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청화대 행정관을 거쳐 교육부 대학지원과장, 지방교육자치과장을 거쳐 올해 3월 정책기획관 으로 승진했다.
교육부 2급 공무원으로 민중은 개 돼지와 같다 라며 자신은 상위 1위가 되려고 노력한다 라는 발언을 한 사람이 대한민국의 교육 정책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대중들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SNS 와 온라인을 대상은 대규모 청원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실제 다음 아고라 에서는 14,811명이 서명에 참여 하며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