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카카오톡 가입자 300만명 개인정보 털렸다는데 진실은?
국내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심상치 않다.
17일 접속이 일체 중단되면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데요 카카오톡은 카카오톡 오전부터 에러 메시지가 뜨면서 접속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인데요 카카오톡 공식홈페이지도 접속자 폭주로 연결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황였다 하지만 오후 2시 현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메신저는 정상적으로 사용가능 한 상태인데요.
일시적이니 서비스 장애이거니 생각했는데…
이야기의 진원은 바로 트위터 인데요 트위터에서는 “중국쪽에 해킹을 당해 개인DB가 모두 털렸다는데 사실이냐”는 글들이 쏟아지면서 일부 사용자들은 중국 해커들이 카카오톡의 데이터베이스를 공객해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서 설치하게 되면 별도의 설정 없이도 자신의 스마트폰 주소록의 부터 자동으로 카카오톡을 설치한 사람들과 친구로 연결이 되는 메신저로 아이폰과 안드로이폰에서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현제 카카오톡 사입자는 약300만명을 넘는것으로 알려줬습니다.
카카오톡은 지난 9월 개인정보취급방침 약관을 수정해 일부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는데요 카카오톡 주민번호와 타 서비스 이용 아이디, 신용카드번호, 은행계좌번호 등의 결제정보와 주소록 정보를 수집하고,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카카오톡을 이용 할 수없도록 했습니다.
이에 일부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들이 탈퇴를 했지만 편의성 때문일까요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카카오톡은 해킹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며 해킹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위터에 올라온 이야기처럼 만약 카카오톡 장애가 중국 해커에 의한 해킹으로 알려진다면 국내 500만명 스마트폰 가입자 중 300만명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해커의 손으로 들어갔다는 이야기 인데요 사실로 확인 될 경우 그 파장은 엄청난 것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