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화치민 고객 항의가 갑질로 둔갑
랜드로버 신차 구입 3번 고장 해결 안해주다 난동부리자 영상 제보
최근 BMW 차량의 화재 소식이 하루에 한건은 발생 하는 것 같습니다.
내차가 달리다 언제 불이 날지 모른다 라고 생각 하면 불안해서 차를 탈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외제차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시점에 오늘 또 다른 외제차가 제대로 사고를 하나 쳤습니다.
바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인데요 외제차 중에서도 상당히 고가의 차량이죠 가장 싼 차량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차량으로 가격이 6000만원대 이고 최고가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는1억 950만원 이나 하는 억소리 나는 차량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한 차량이 구입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3번이나 고장이 났다고 하는데요
나 자신이 차량의 주인이라고 해도 울화가 치밀어 오르지 않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지난 1일 언론을 통해 공개 된 보도로 인해 오늘 하루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공문을 내고 있죠
그런데 언론에 공개 된 내용이 너무 편파적으로 보이는데요
사건의 정리하면 90년대 인기가수 A씨가 랜드로버 차량을 구매 하고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고장이 3번이나 났습니다.
이에 A씨가 해당 매장을 찾아 난동을 부렸는데요
이에 해당 매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CCTV영상과 녹취록을 언론을 통해 공개 한 것입니다.
이에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이라는 단어가 검색어에 오르게 된것 인데요
하지만 이게 과연 갑질 일까요?
우리가 볼때는 소비자에게 불량품을 판매 하고 배짱으로 버티는 자동차 회사가 갑질을 하는 것 같습니다.
보도된 내용에서 인터뷰를 보더라도 자동차 회사 차원에서는 보상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누가 누구에게 갑질을 하는지 제대로 파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90년대 인기가수의 갑질’이 아니라 ‘갑의 횡포에 대응하는 을의 반격’이 더 옳은 표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