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바나나 일반 가정집에서 열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 되는 과일 바나나가 대구 에서 자연적으로 열렸다.

12일 ‘대구는 지금’ 페이스북에 일반 가정집에 바나나가 열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바나나는 동남아나 아프리카 등지에서 주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 대구 바나나 – 일반 가정집에 열린 바나나 

선사시대부터 동아프리카지역 및 태평양에 퍼졌고 지금은 전 세계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부터 제주도 등지에서 재배 되고 있는데요

▲ 대구 바나나 – 일반 가정집에 열린 바나나

과거 비싸고 귀한 과일로 여겨졌는데 80년대 후반 까지만 해도 바나나 한송이가 만원이 넘었는데 당시의 물가로 치면 현재의 5~6만원급 입니다.

이후 1991년 우루과이 라운드로 인해 파인애플과 함께 수입자유화가 되면서 가격이 송이당 몇 백원대로 폭락하면서 손쉽게 사먹을 수 있는 흔한 과일이 되었습니다.

대구의 더위는 참 유명하죠 하지만 열대 과일인 바나나 가 대구에서 열렸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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