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키워드는 이석수 특별감찰관,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그리고 배우 엄태웅 입니다.
먼저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박근령 전 이사장을 사기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한 뉴스 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에 따르면 오늘(8월23일)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가 사기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을 당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사건은 최근 우병우 민정수석을 검찰에 고발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이란 어떤 인물일까요 먼저 특별감찰관에 대한 정확한 정의부터 이해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직속기구 로 대통령이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족과 태통령의 비서실의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을 감찰하고 권력형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차관급 공무원입니다.
임명방법은 국회에서 법원조직법 제 42조 제1항 제1호의 직에 있던 15년 이상 변호사 중3명의 후보자를 대통령에서 추천하고 태통령은 3일인 1명을 지명해 국획 청문회를 거쳐 임명하게 됩니다.
이번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지난 2015년 3월 부터 특별감찰관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의해 고발을 당한 사람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과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두명인데요 우병우 민정수석의 경우 이미 수많은 언론 보도를 통해 여러가지 의혹이 알려졌지만 박근령씨에 대한 고발 사건은 오늘 처음 언론을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박근령 전 이사장은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해 피해자로 부터 억대 자금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언론보도 에 따르면 박근령 전 이사장은 피해자로 부터 1억원의 자금을 빌려 현재 일부 자금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피해자는 특별감찰 관실에 진정을 내 면서 박근련 전 이사장이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근령 전 이사장의 남편 신동욱씨에 따르며 현재 재산이 없고 부채가 많아 생활이 어려우니 자금을 융통해줄 수 있냐고 해서 1억원을 빌렸고 6천만원가량은 갚고 나머지는 갚지 못해 원금에 대해 이자가 나온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말하며 본인의 영향력을 과시하거나 한 사실이 없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근령 전 이사장은 지난 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사기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는데요 2011년 9월 최씨 등과 함께 ‘주차장을 임대 할테니 계약금을 달라”라고 피해자 A씨로 부터 7000만원의 계약금과 한달 뒤 육영재단 소송과 관련해 변호사 비용이 필요하다며 추가 계약금 2300만원을 받았는데요 끝내 주차장 임대는 성사되지 않았고 이에 사기 로 기소돼 벌금을 선고 받았습니다.
사기혐의 로 고발 된 박근령 전 이사장의 보도와 배우 엄태웅의 성폭행 의혹 사건이 같은 날 보도 되면서 8월 23일 핫토픽 키워드 뜨거운 감자는 바로 배우 엄태웅 그리고 박근령 전 이사장 두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