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만 통근열차 폭발 사고 가 발생 해 24명 부상을 당했다. 폭발 차량내부에서 화약가루 발견 되어 경찰은 테러 일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다.
지난 7일 현지시간 오후 9시 52분 대만 타이베이 쑹산역에 진입하던 타이베이발 지룽행 열차의 6호 차량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열차 폭발 사고로 승객 25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이 중 25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폭발 차량 내부에서 흰색의 화약가루가 발견 되었고 15~20cm 의 폭죽 잔해가 발견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경찰은 이번 대만 열차 폭발 사고 가 테러일 가능성을 염두 해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지역 언론에 따르면 40대 남성이 열차에서 내리기 전 검은색 긴 모양의 물체를 두고 내렸는데 이후 곧 바로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첸 쿠오 엔 경찰청 사무총장은 열차 폭발이 폭죽으로 인한 폭발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