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오후 2시 수원시는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가 의심돼 자가격리 중이던 수원시민이 오늘 오전 9시50분경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음암시설이 있는 수원의 한병으로 이송돼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 메르스 환자 는 지난 달 29일 서울의 모 병원 암병동에서 모친을 간병하다가 14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병동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 됐다 는데요 수원 메르스 환자는 지난 3일 이후 열 증상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기 시작한 날 부터 오늘 격리 조치가 되기 까지의 수원 메르스 환자의 이동경로나 타인과의 접촉 상태를 파약해 추가적인 감염사례가 없는지 점검하며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까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모두 최초 메르스 확진 환자와 동일한 병원에서 퍼져 나갔는데요… 초기 부터 왜 병원을 알려주고 좀더 적극적으로 대처 했다면 이런 참사는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는데..이제서야 평택성모병원 방문자 신고 부탁 한다는 말이 참 어처구니 없군요.. 초기 환자 발생시 알렸더라면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