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대통령 북 조문단 파견

고 김대중 대통령 북 조문단 파견


북한의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 조문단 파견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그동안 김대중 전대통령과 북한의 관계를 본다면 북한 조문단 파견은 가능하리라 본다.

지난 2001년 3월 21일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이 사망했을때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의 조전과 송호겨 아태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총 4명의 조문단을 파견하였고, 2003년 사망한 정몽헌 회장의 분향소를 금강산에 차려 송호경 부위원장이 추모행사에 참여 추모사를 낭독하기도 했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 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가족들에게 보낸 조전에서 “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리희호 녀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말했다고 말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애석하게 서거하였지만 그가 민족의 화해와 통일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 남긴 공적은 민족과 함께 길이 전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의 회장의 사망 당시 조문단을 파견한 북한의 입장으로 볼때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에 충분히 북한은 조문단을 파견 할 수있을것으로 추측되며, 최근 현정은 회장의 북한 방북으로 남북의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지금 북한은  김대중 대통령의 조문단을 파견 할것으로 예상된다.

[속보]북한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조문단 5명 파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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