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 하는 4대 의료정책 의사정원증원, 한방첩약급여화, 공공의대신설, 원격진료시행 에서 의사정원증원은 지역의사제 특별전형으로 75%를 선발 하게 된다.
현재의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2년 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400명씩 늘려 10년간 4000명을 추가 선발을 하게 되는데, 이중 300명은 ‘지역의사제 특별전형’ 으로 뽑게 된다.
지역의사제 특별전형으로 뽑힌 학생의 경우 재학 중 장학금이 지급 된다.
이후 전공의 수련기간을 포함 해서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간 해당 지역 병원에서 중증, 필수 의료에 종사해야 한다.
이 기간 중에는 개인병원 개업도 금지되고, 규정을 어기면 면허가 발탁되고 장학금도 환수 처리 된다.
나머지 100명은 역학조사관, 중증외상 등 특수 전문분야 50명과 기초과학, 제약, 바이오, 등 의과학 분야 50명으로 나눠 선발하게 된다.
지역의사제 특별전형은 해당 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의사제 특별전형 가능한 지역은 어디?
신규정원은 의사 수가 부족한 지역이거나 기존 의대정원이 50명 미만인 소규모 대학을 우선 고려해 경기도 아주대 40명, 성균관대 40명, 부산 동아대 49명, 인천 인하대 49명, 강원 강원대 49명, 충북 건국대 40명, 제주 제주대 40명 으로 우선 배분 될 것으로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