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영 이한샘 에게 승부조작 혐의 구속 아내와 이혼 사유?

장학영 성실성 하나로 연습생 에서 프로까지 37살 현역 뛰던 그가 왜 승부조작 브로커가 되었나?

연습생 신분으로 국가대표까지 발탁 되면서 ‘연습생 신화’로 불렸던 장학영(37. 전 성남 FC)이 승부조작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되었다.

장학영은 경찰청이 운영하는 K리그 2부 소속 아산무궁화축구단 이한샘 선수에게 5천만원을 건내며 승부조작을 제안해 현재 검찰에 의해 구속되었습니다.

장학영은 지난 9월 21일 오후 10시경 부산 코모도호텔 에서 이한샘 선수에게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경기 시작 뒤 25~30분 안에 반칙해 퇴장하라”라며 현금 5000만원을 건내려 했는데요

하지만 의경 신분이었던 이한샘 선수는 장학영의 제안을 거절 했고 이 사실을 구단 직원들에게 알렸고 구단은 경찰 신과 와 연맹이 부정방지 목적으로 24시간 운영 중인 K리그 클린센터에 신고 했습니다.

이날 새벽 1시경 장학영은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 되었습니다.

경찰은 호텔 내 CCTV 에서 장학영 일행으로 보이는 브로커 모씨가 5천만원을 받아 밖으로 나서는 장면을 확보하고 공범 수사도 이어가도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장학영을 제외한 사건 관계자는 모두 해외로 도피한 상황이라 추적이 쉽지 않다고 밝히며 해외 불법도박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학영은 지난 2004년 성남FC의 전신인 성남일화에 입단해 2010년까지 수비수로 활동 했는데요 2006년에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수비수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연습생 출신 성실한 하던 장학영 왜 승부조작 브로커가 되었나?

경기대학교를 졸업한 장학영은 K리그 팀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지 못했는데요 결국 성남 일화 천마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훈련에 참가 했습니다.

이때 안익수 당시 성남 2군 코치로부터 성실성을 인정받아 2004년 시즌 도중 정식 계약을 맺게 되었고 중앙 미드필더로 프로 선수가 되었습니다.

연습생 신분으로 성실성 하나로 프로 데뷔까지 한 장학영 실제 장학영은 한국 나이 37살까지 선수 생활을 했으며 축구계 평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은퇴 1년도 되지 않아 승부조작 브로커가 되었는데요

사실 브로커 라고 말하기 보다는 해외로 도피한 브로커의 사주를 받았다 라고 말하는게 정답일것 같습니다.

장학영 승부조작혐의 기사 후 장학영 관련 수많은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장학영 이혼 과 도박으로 인한 극심한 생활고

장학영 기사들을 좀 정리 해 보면 그가 왜 이런 일을 했나 하는 부분을 추측 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학영은 선수 시절 도박 중독으로 아내와 이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2007년 미스코리 출신 배우 김지연 과 결혼을 했지만 도박중독으로 이혼을 했다고 해요

도박과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진 장학영은 억대 연봉을 받고 있으면서도 연봉 3000~4000의 후배들에게 돈을 빌렸고 제대로 갚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장학영이 은퇴식을 치르지 못한 이유가 은퇴식을 치르면 채권자들이 몰려들 것을 우려해 은퇴식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암울한 상황들이 장학영을 그런 자리까지 가게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한편 장학영은 이번 승부조작 혐의가 초범이다 보니 벌금으로 풀려날 가능성이 높은 데요

다시는 이런 불미스런 일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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