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음주단속에 적발되었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안재욱은 전주에서 서울로 오던 중 음주단속에 걸려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는데요
9일 밤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진 안재욱은 숙소에서 잠을 자고 10일 오전 운전대를 잡았다 음주단속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안재욱 소속사는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라며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재욱은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이 내 불찰이었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한 마음이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안재욱은 지난 2013년 지주막하출혈로 미국에서 뇌수술을 받았는데요
뇌수술이라는 것이 상당히 위험한 수술이고 엄청난 후유증도 동반 하는 수술인데요 다행히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위험한 수술을 했는데 술을 먹는 건 위험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어떤 분은 안재욱이 뇌수술로 숙취가 잘 안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안재욱 음주운전 은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전날 술을 먹고 아침에 괜찮겠지 하고 운전대를 잡지만 안재욱 처럼 음주운전에 적발 될 수 있으니 전날 술을 먹었다면 다음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