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머니게임, 말할 수 없는 비밀 자숙 1년 복귀

음주운전 1년 자숙 초심으로 돌아가

배성우 음주 자숙 1년 복귀

배우 배성우가 1년 만에 영화로 복귀한다.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방송 중 음주 운전으로 면허 취소가 되었는데요

그리고 이듬해 2월 법원으로 부터 벌금 700만 원 약식 명령을 처분 받았습니다.

배성우는 음주운전으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 했고 1년 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성우가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을 여전히 반성하고 있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간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배성우가 출연할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 개봉한 대만 영화가 원작입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천재 전학생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여학생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로 로맨스 영화입니다.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주연을 맡았고 배성우는 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선생님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배성우는 한재림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하는 드라마 ‘머니게임’에도 출연할 예정인데요

머니게임은 배진수 작가의 웹툰 ‘머니게임’과 후속작 ‘파이 게임’을 바탕으로 새롭게 각색한 8부작 드라마입니다.

머니게임은 100일 동안 총상금 448억 원을 놓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참가자 8명이 100일 후 448억 원 나눠갖게 되지만 물건을 구매할 경우 물가가 1000배로 적용돼 총상금에서 차감된다는 설정입니다.

 

배성우는 이번 영화 출연에 대해 오랜 고민 끝에 출연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선 비중은 크지 않지만 초심으로 돌아간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데요 대박을 예상하고 있는 ‘머니게임’에 대해서는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연기뿐 아니라 생활태도도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1년간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에 이름을 올리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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