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간암투병 완쾌 기원
배우 김정태 간암 투병 소식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정태 간암 투병 은 아직 초기 상태라 간 수치를 낮추고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리 초기 상태라고는 하지만 ‘간암’이라는 진단을 받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을 것 같습니다.
김정태는 무명시절 3차례 간경화로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는데요
어린 시절 주류도매업을 하시던 아버지 덕분에 기사가 딸린 승용차가 있을 정도로 유복한 생활을 했다고 해요
그러던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힘든 가정사 때문이었을까요 당시 김정태는 간경화가 나타났고 큰 병으로 가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요
김정태 간경화 고백 @2011 KBS 승승장구
김정태는 “복수가 차기 시작해 한의원에 갔더니 한의사가 ‘죽을 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 황달이 찾아오고 복수 때문에 배가 찼다”라며 “하루에 20시간을 누워있어도 피로를 느꼈고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도 포기했으며 무한정 집에만 누워있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어머니가 아버지를 그만 용서하라 고 조언한 뒤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세상 참 불공평하죠
힘들게 피땀 흘리며 일해서 이제 조금 먹고살 만하면 몸이 아프니…
나쁜 짓 하고 비리 저지르는 사람들은 잘 만 먹고사는데 꼭~ 착한 사람들만 그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사실 김정태 씨 19년 연애를 하고 지난 2009년 결혼을 했죠
말이 19년 연애지 20년 가까운 시간을 사귀었다면 호적만 없을 뿐 거의 부부라고 생각하데요
결혼을 늦게 한건 아마 무명생활과 힘들었던 가정사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
‘배우로 성공해서 멋지게 결혼식 하자’라고 다짐했을 것같은데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둘이나 두고 배우로 자리도 잡았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식인지 모르겠습니다.
배우 김정태 님 아내와 아이를 생각해서 힘을 내시고 건강하게 완쾌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