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 에서 김건모 맞선녀 로 출연한 김은아씨가 김태욱이 운영하는 결혼 정보회사 부장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태욱은 현재 ‘아이패밀리SC’라는 토탈웨딩업체 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김건모 맞선녀 로 출연 하신 분이 웨딩 부분 플래너로 9년째 근무 중인 김은아 부장이라고 합니다.
김은아씨는 지난 2일 김건모의 맞선녀로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단아하고 아름다운 미소로 시청자는 물론 김건모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날 김건모는 절친 가수 이무송이 운영하는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맞선녀를 만났는데요
일식집에서 마주한 맞선 상대는 38세 회사원 김은아 씨였습니다.
띠동갑 나이차, 단아하고 외모 로 단숨에 스튜디오 어머니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는데요
김건모를 처음 만난 김은아씨 역시 상당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건모는 멋진 매너로 자리를 안내하며 메뉴를 주문을 위한 대화를 시작 했습니다.
김은아는 “과거 키가 크고 청바지에 흰색 티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좋아 했다. 하지만 외면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라고 말했고
김건모는 “어떻게 시간을 내주셨냐?” 라고 말하자 김은아는 “너무 영광이다. 반갑다”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김건모는 김은아씨에게 호감을 가진 듯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는데요
“제가 정신연령이 낮다”라고 농담을 하는가 하면 드론자격증이 있다며 “그 자격증이 있으면 노후는 문제 없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잠시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김건모는 이무송 태진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김건모를 도와 주기 위해 맞선을 보고 있는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김은아씨는 잠시 당황해 하는듯 하더니 금세 분위기에 적응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태진아는 김은아씨에게 “머리를 귀 뒤로 넘겨봐라”라고 부탁했고 김은아씨의 귀를 보며 “이런말 실례지만 귀를 보니 쌍둥이를 낳을 귀 인 것 같다”라며 엉뚱한 이야기를 해 김은아씨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건모 맞선녀 김은아씨가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직원이라는 소식 이전 해지면 회사 홍보를 위한 방송 출연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아이웨딩’ 측은 “홍보성 출연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은아 부장이 근무하는 회사는 결혼을 준비하는 회사지 커플 매칭을 하는 회사는 아니라며 짝을 찾고 싶은 마음에 개인적인 선택 이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