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승부조작 혐의 2000만원 볼넷 문우람 같은 혐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의 투수 이태양 이 승부조작 혐의 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태양은 브로커로부터 2000만원을 받고 특정 경기에서 1회 볼넷을 내주는 방법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양은 6월 27일 승부조작 사실이 알려지면서 7월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되었는데요 KBO 에서는 일단 수사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지검은 이태양에게 승부조작을 부탁한 브로커 2명을 구속해 진술을 확보 했다고 하는데요 이 브로커 A씨는 이달 초 구속되었고 브로커 B씨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6개월 전 구속되어 1년 2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아 복역 중이다.


이태양은 7월 중 창원지검에서 수 차례 조사를 받았고 오는 21일 조사 내용이 발표 된다고 한다.
NC 구단 측은 20일 “이태양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라며 “선수관리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 드린다. 이태양의 실격처분과 계약해지 승인을 KBO에 요청하겠다” 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또한 문우람 역시 승부조작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 데요 이태양과 문우람은 프로 입단 동기이며 문우람은 지난해 12월 상무에 입대해 현재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군 검찰에 이첩된다고 한다.

만약 이태양 의 승부조작혐의 가 사실로 밝혀지면 이태양은 한국에서 야구 관련 활동을 할 수가 없다 또한 협정을 맺은 미국, 일본, 대만에서도 뛸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야구를 할 수가 없으며 법에 대한 처벌도 받아야 한다.

지난 2012년 경기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 된 LG트윈스 투수 박현준 과 김성현에게 법원은 징역 6월에 집행유해 2년 추징금 700만원을 각각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한 바 있다.
하반기 두산 베이스와의 선두 경쟁을 펼치려던 NC 다이노스 에게 이번 이태양 사건은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대형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