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예린 90년대 섹시 아이콘 아~ 그 노래

매주 과거의 인기가요를 쪽집게 처럼 찾아내고 최근 방송에서 볼 수었던 가수를 소환해 당시 의 노래들 들려주는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이 큰 화제이다.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은 과거의 히트곡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활동 당시 가수의 에피소드와 토크로 선 보이며 음악으로 세대공감을 이끌어 내고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은 슈가송으로 이예린의 1996년 희트곡 ‘늘 지금처럼’ 을 선택했다. 이날 이예린은 ‘늘 지금처럼’을 부르면 등장했는데 10대 청중단은 하나의 불도 켜지지 않았다.

하지만 20대 21불, 30대 25불, 40대 20불을 기록했는데 20대에서 많은 불이 들어온것은 인기 걸그룹 핑클이 2000년대 리메이크로 이예린의 ‘늘 지금처럼’을 부른 것이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예린은 방송에서 과거 생방송 도중 크레인 카메라와 출동했던 사고를 언급 했는데요 이날 유재석은 과거에는 카메라가 감독님이 직접 올라가서 카메라가 돌아가고 뒤에서 카메라를 조정 했다라며 그 카메라가 이예린씨 이마를….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예린은 “당시 신인 두번째 무대였고 라이브 생방송 이었다” 라며 “노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다가 와서 순간 확지나가는데 벙하는데 맞았던것 같았다” 라며 “하지만 내가 신인이고 너무 앞으로 나가서 그런가 보다 하며 피를 흘리며 노래를 했다” 라고 말했다.

이예린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산다라박은 “그럼 그 PD님은 어떻게 되었나오 짤렸나요?” 라고 물어보자 이예린은 “제가 잘 버텨서 부사장님이 되셨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예린은 1994년 ‘포플러나무 아래’로 데뷔해 지난 2014년 한살 연상의 회사원 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