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해자다! 에이미 폭행 사건 길거리 쓰러져 응급실 행

내가 피해자다! 에이미 폭행 사건 길거리 쓰러져 응급실 행
미국에 머물고 있는 에이미가 폭행사건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에미니는 지난 9일 미국 LA의 한 길거리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쇼크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고, 에이미측에 따르면 폭행 당시 머리를 많이 맞은 것이 쇼크에 빠진 원인이며, 현재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 라고 밝혔습니다.


에이미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에이미가 머물고 있는 집은 에이미의 한국인 지인 황모 씨의 가정으로 알려졌으며, 에이미를 폭행한 사람은 황모 씨의 부인 허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이미 폭행사건은 지난 8일 오후 에이미가 머물고 있는 황모 씨의 집에서 벌어졌는데요, 현재 허씨와 에이미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허씨의 주장에 의하면 사건 당일 남편이 에이미와 술을 마시고 귀가 했는데, 샤워를 마치고 나온 남편 과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에이미가 올라왔는데 당시 남편은 벗고 있는 상태였고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 애들이나 잘 키우라’ 고 말해 허씨는 ‘우리 공간에 왜 들어왔냐” 며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허씨와 에이미가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허씨는 ‘가볍게 밀친 정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허씨는 에이미가 머무르는 동안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허씨는 에이미가남편에게 명품 가방 구입을 부탁하고 복용중인 약물을 방치해 어린아이가 집어 먹는 소동까지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에이미는 황모 씨와는 오랜 지인이며 자신의 어머니와도 비즈니스 파트너를 맺을 정도로 친숙한 사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리고 사건 당일 황모씨 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황모 씨의 부부가 2층에 머물고 에이미는 1층에 머물고 있는데 당시 2층에서 부부의 아들이 내게 달려와서 ‘좀 말려달라’ 라고 했고 이에 2층으로 올라가보니 부부가 몸싸움을 하고 있길래 이를 말리려 하자 화가 난 아내가 자신을 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에이미는 당사 사건으로 코뼈가 부러지고 온몸 여러 곳에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 경찰 3명이 왔고 일방적인 구타 사실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황모씨의 주변인들은 에이미가 황씨 집에 머무르는 첫날부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에이미 와 허씨의 사건은 다음달 15일 폴러터너 법원 출두를 명령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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