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비아 조카리 경기중 수영복 찢어져 엉덩이 노출 경기포기..
이탈리아의 수영선수 플라비아 조카리(22)가 경기 시작전 수영복이 찢어져 엉덩이를 노출하는 불미스런 일이 있었다.
수영선수들의 수영복은 일반인들과 달리 몸에 꼭 맞게 설계되고 일반 수영복과 다른 좋은 재질로 만든다고 알고 있는데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플라비아 조카리는 지난 30일 이탈리아 중부 페스카라에서 열린 제 16회 지중해 대회에 참가중 이런 일을 당했는데요 수영복에 터지면서 손으로 엉덩이를 가렸지만 너무 많이 터진 부분을 가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결국 플라비아 조카리는 경기를 포기하고 수영장 밖에서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플라비아 조카리의 찢어진 수영복은 약 318파운드 한화로 약 65만원 가격의 폴리 우레탄 소재로 최고급 수영복 ‘제이크드 J01’을 착용하고 있었다. 한편 플라비아 조카리가 착용한 ‘제이크드 J01’ 수영복은 한때 수영선수들에게 부당한 이점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한때 착용을 금지 했던 제품이라고 한다.
나이 어린 여성 선수가 전세계가 지켜보는 앞에서 엄청난 일을 당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지 일인지 모르겠다.
이번일로 플라비아 조카리 선수가 의기 소침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