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SBS 퇴사, 7년 6개월 10일 근무 퇴직금 조회

유튜브 채널 '장폭스TV' 에서 공개

장예원 아나운서가 7년간 근무한 SBS 퇴사

장예원 아나운서는 20일 방송된 ‘동물농장’에서 눈물을 글썽이면서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어제 잠이 안 왔다. 6년을 함께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동물농장’ 보시면서 힐링하는 것처럼 저도 늘 같은 마음이었다.”라며 “정말 행복했고 MC,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와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숙명여대 재학시절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 했는데요

2014년 1월 5일 부터 ‘동물농장’ MC로 합류했고, 이후 6년 8개월 동안 ‘동물농장’을 진행해왔습니다.

또한 풋볼매거진골, 장예원의 씨네타운 등을 진행해왔는데요

지난 11일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는 장예원 아나운서의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되었는데요

오프닝 멘트 부터 욱컥하며 “죄송하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씨네타운 첫 방송이 두고두고 기억날 것” 이라며 “아나운서로서 첫 방송보다 ‘씨네타운’ 첫 방송이 더 기억에 난다”라며 씨네타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제가 ‘씨네타운’ 덕분에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아나운서로서 ‘씨네타운’은 꿈이었다.”라며 “행복한 마무리를 하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울어도 울어도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버 채널 ‘장폭스TV’를 통해 SBS 퇴사와 퇴직금 조회, 사직서 쓰고 난 기분 을 영상으로 공개 하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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