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의 예비신부가 ‘얼짱’ 출신 송다예로 알려졌습니다.
김상혁은 26일 “예비 신부는 송다예 씨가 맞다” 라며 “축하와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과도한 관심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고, 나 때문인 거 같아 미안한 마음도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상혁 예비신부 송다예 는 김상혁 보다 6살 연하인데요
지난 25일 sbs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 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상혁은 “예비신부가 요리를 너무 잘한다. 맛있는 것을 항상 해준다”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김상혁은 프로포즈에 대해 “캠핑을 함께 떠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했다”라고 말했는데요 “돌아가신 할머니가 주신 100년 정도 된 반지를 그 친구에게 껴 주면서 ‘이게 내 보물이다. 남은 생에 이 반지를 계속 껴달라고, 남은 100년도 부탁한다 고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상편지를 통해 “자기야 싸우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자. 옆에서 오래오래 지켜줄게 사랑해”라고 말했습니다.
김상혁의 예비신부 송다예는 온라인에서 ‘얼짱’ 으로 유명한 의류 쇼핑몰 ceo로 활동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상혁 송다예 결혼식은 JTBC 장성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클릭비 멤버 들의 축가로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