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불면증 22세 슬럼프 프로듀싱 으로 극복

아이유 데뷔 10주년 축하!! 앞으로 10년 20년도 함께 응원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비밀을 공개한다는 건 힘든입니다.

특히 몸이 아프거나 금전적인 힘든 일이 아닌 ‘나’ 자신, 내면의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이야기는 자칫 타인이 듣기에 ‘배부른 소리 하네’로 들릴 수 있죠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이 몸이 아프거나 금전적으로 힘듦 보다 더 고통스러워 울 수 있는데요

바로 아이유가 이런 고통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27일 방송된 방송된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 아이유는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마음속에 있던 이야기를 모두 털어놨는데요

방송과 음악을 통해 우리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던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이런 고충이 있었다는 사실은 정말 깜짝 놀랄 일이었습니다.

아이유 신경 안정제 먹고 무대 올라

22살이 되던 시기 아이유는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의 “그때가 가수로서는 성공적이었던 해였다”라고 밝혔는데요 당시 아이유는 ‘좋은 날’ 발표로 큰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그 이어 발표한 ‘꽃 갈피’로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고 있을 때였습니다.

하지만 아이유는 당시 무대, 방송, 카메라가 무서웠고 주목을 받으면 땀이 났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그전에 해왔던 경력들이 없어지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하면서 신경안정제를 먹고 무대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모두가 아시겠지만 16세에 가수로 데뷔했죠

중학생으로 데뷔해 2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그녀에게 ‘나 자신’에 대한 고민이 생긴 건데요

아이유는 “어릴 때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거품이 빠지고 밀도 있게 나를 봤을 때 내가 작은 사람일까 봐 걱정이 됐다”라며 “나중에 내가 얼마나 벌을 받을까 생각이 들었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사연을 전했습니다.

아이유의 고민은 바로 실제 나 보다 더 좋게 포장 되었다는 생각 때문인데요

그러다보니 카메라가 무섭고 무대에 서면 땀이 나고 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이런 상황이 되면 공황장애라면 휴식을 하게 되죠

그런데 아이유는 그 어린 나이에도 새로운 일로 탈출구를 찾았습니다.

바로 프로듀싱인데요

아이유는 “원래 나라는 사람이 비해서 너무 좋게 포장이 되더라. 그때 프로듀싱을 결심했다. 불안하고 근사하게 사느니 초라해도 마음 편히 살아야겠다 생각했다. 그 다음 해부터 프로듀싱을 시작했다.”라고 밝히며 22세 때 찾아온 슬럼프를 멋지게 극복했습니다.

 

아이유 불면증 이 만든 히트곡 ‘밤편지’, ‘무릎’

아이유에게 창작의 영감을 준 것이 바로 잠을 자지 못하는 불면증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이유는 “밤 편지’도 잠이 안 드는 밤에 누군가가 잘 잤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쓴 노래다. ‘나는 못 자고 있지만 너는 잘 잤으면 좋겠다. 이 마음이 사랑인 것 같다’”라고 전했는데요 아이유가 밤잠을 자지 못해 탄생한 명곡은 바로 ‘밤 편지’, ‘무릎’이라고 합니다.

아이유는 불면증으로 20대부터 주기적으로 상담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불면증에 대해 많이 무뎌졌다”라며 “못 견디면 잠이 오겠지”라는 편한 마음으로 지낸다며 “오늘도 한숨도 못 잤다”라고 전했습니다.

20대 중반이지만 아직 우리의 눈에는 어린 아이유가 오버랩 되는데요 데뷔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고 앞으로 다가 올 10년 20년 도 언제나 함께 응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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