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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의상 매력적인 마스카라 긴손톱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 바로 마마무 화사를 대표하는 수식어 입니다.
노래 잘하고 무대에서 잘 놀아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비글돌’ 이라는 별명을 가진 걸그룹이 바로 마마무 입니다.
무대위에서의 모습만 본다면 이슬만 먹고 방귀로 안낄것 같은 모습인데요
이런 마마무 도 일상에서는 여느 20대 여성과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마마무 화사 와 멤버들은 가식 없는 털털하고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걸그룹의 환상을 단번에 깨버렸습니다.
대학축제공연을 마친 다음날 눈을 뜨자 마자 어두운 방에서 장국영이 출연한 영화를 시청했는데요 자신이 장국영의 광팬이라고 소개한 마마무 화사는 영화에서 눈을 때지 못하는 모습이 ‘걸그룹’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게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화사는 방이 아닌 거실에 매트리스를 두고 잠을 자고 있었는데요
이 모습 어디선가 본듯 하죠 네 바로 나 혼자 산다 에 출연한 이수경의 모습과 흡사 했습니다.
당시 이수경도 매트리스를 거실에 두고 하루종일 매트리스에 껌딱지 처럼 붙어 있는 모습을 보였죠 마마무 화사도 이수경과 같은 급인듯 합니다.
과자를 시리얼로 만들어 TV에 눈을 고정하고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에서는 “헐~ 누구세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압권은 ‘화사 상투머리’ 였는데요 식사를 마치고 침대에서 슬금슬금 나온 화사는 긴머리를 질끈 묶었는데 마치 사극에서는 죄수 같은 모습으로 양치 대신 생수로 가글을 마치더니 먹다 남은 물은 화분에 아끼없이 주었습니다.
먹고나서 바로 침대에 벌러덩 누워 또다시 눈은 TV에 고정 자신도 모르게 발을 벅벅끌는 모습은 마치 여자 기안 84를 보는 듯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화사에게 “여자 기안84냐”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만큼 화사의 일상은 리얼 했고 나 혼자 산다 고정 출연을 부르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화사는 점심에 혼자 곱창을 먹으로 갔는데요 화사는 “삽겹살도 먹고 싶으면 그냥 혼자 간다”라고 말했는데요
화사의 모습을 지켜보던 기안84는 “지금까지 중 가장 리얼 했다”라며 감탄을 했고 “여자도 나 처럼 살 수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일단 내 과다. 제자로 들이고 싶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