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백상예술대상 에서 tvN ‘비밀의 숲’ 대상, 남자최우수연기상,극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특히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조승우는 배우 천호진, 김상중, 장혁, 박서준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2018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데요
조승우는 2005년 영화 ‘말아톤’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했고 13년이 지나 2018년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 부문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하며 영화와 TV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 했습니다.
조승우는 ‘비밀의 숲’에서 검사 황시묵역을 맡았는데요
극중에서 조승우는 감정은 찾아 볼 수 없는 오로지 이성으로만 세상을 보는 검사 역할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뇌수술 여파로 감정을 잃어버린 건데요 검사로서 능력은 출중 하지만 이성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 하기 때문에 무감동, 무감정 캐릭터 였습니다.
조승우는 “감정이 없다고 생각과 표정이 없진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감정이 없다는 것의 미묘한 차이를 ‘비밀의 숲’에서 잘 표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접 범행 현장에서 사건을 재구성하는 과정등에서 조승우가 보여준 눈빛과 손짓 등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시청자들은 비밀의 숲 시즌2를 간절히 기대 하고 있는데요 시청자들의 간절한 마음을 받아 비밀의 숲 시즌2에서 다시 한번 조승우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기대 해봅니다.
한편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최우연기상은 JTBC ‘미스티’에서 열연을 보여준 김남주에게 영예가 돌아 갔고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1897에 김윤석이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아이 캔 스피크 의 나문희가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