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 지진희 가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 김남주 는 고혜란 역을 지진희는 강태욱 역을 맡아 부부로 연기 하고 있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부부 이지만 실제 두 사람은 5년 전부터 각방을 쓰고 있는 쇼윈도 부부 이다.
사랑 보다는 서로에 대한 책임감 만 남아 있는 듯 한 김남주 지진희 하지만 방송이 거듭되면서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자신의 사랑으로도 바꿀 수 없는 고혜란(김남주)가 미워 차가운 말을 매 뱉지만 그녀를 바라 보는 강태욱(지진희)의 눈 빛에는 숨길 수 없는 아내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다.
또한 고혜란(김남주)역시 사랑보다는 성공이 중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강태욱(지진희)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애틋한 사랑이 그대로 전해졌다.
지난 방송에는 김남주의 브로치에 얽힌 사연과 지진희 와의 첫만남, 유산 케빈리의 와 관계가 전해졌다.
10년전 강태욱(지진희)와 고혜란(김남주)는 검찰청 떡값검사 실명공개 파문이 일었던 날 출입기자 고혜란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질문으로 강태욱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태욱은 고혜란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 고혜란은 “만나는 사람 있는데?”라고 말했지만 강태욱은 “결혼할 사람이냐?”라며 약속을 잡았다.
이날 강태욱은 자신이 먼저 나와 고혜란을 기다린 줄 알았지만 사실은 고혜란이 약속시간 보다 일찍 나와 기다렸다.
“내가 가진 집안, 배경 다 네가 가질 수 있다” 라며 반지를 내미는 강태욱 하지만 고혜란은 “나는 너 사랑 아니야. 괜찮아?” 라고 말했고 강태욱은 “내가 널 사랑해. 너도 그렇게 될거야”라고 말했고 이에 고혜란은 “사람은 절대 쉽게 바뀌지 않느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라고 말했다.
이혼장을 발견한 시어미니는 고혜란에게 깨끗히 물러나라 고 말햇고 이에 고혜란은 무릎을 꿇고 “모든게 제 잘못이다. 7년 전 아이를 지웠따” 며 “아버님께 인정 받고 싶었다. 결혼식때도 안 오시던 아버님이 절 만나주신건 앵커를 맡고 난 후였다. 아이는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절대로 그런 선택은 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런 이야기를 전해 들은 강태욱은 이혼서류를 찢으며 “우리 부부의 문제다”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