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의 빈소에 배우 최민식, 데프고느 김지수, 손현주, 차태현, 유준상, 박서준, 김혜성, 송지효 등이 조문 하며 동료 연기자들의 조문이 늘어나고 있다.
김주혁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은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 이었다.
이어 최민식 가수 데프콘이 뒤를 이어 김주혁 빈소를 찾았습니다.
특히 데프콘은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것이 믿기지 않는 듯 오열하며 슬픔을 들어 냈는데요
1박 2일을 통해 정을 나눈 데프콘은 검은 양복 차림으로 빈소를 찾아 입구에서 부터 머리를 감싸쥐고 괴로워했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오열하며 김주혁의 죽음을 애도 했습니다.
사실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것은 그 누구도 믿기지 않습니다.
이날 김석준 나무엑터스 상무는 김주혁의 빈소 앞 취재진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가졌는데요 김주혁은 평소 고인에게 지병이 없었다며 “무척 건강한 친구였고, 알려진 대로 술은 거의 못 먹는 친구였다. 또 최근 담배도 끊어보려 금연을 노력중이었다”라고 밝혀 더욱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한편 김주혁 빈소는 31일 오후 3시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도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로 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