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정용화가 오늘도 어김없이 허당 매력을 선사 할 예정 입니다.
11일 방송되는 섬총사에는 해외투어를 마치고 돌아 온 정용화가 생일도를 찾아 섬총사 멤버들과 합류한다.
생일도에 도착한 정용화 는 무인도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김희선, 고수희, 존박, 강호동의 소리가 들리자 담장 뒤로 몸을 숨기고 는 돌멩이를 한 움큼 집었는데요.
사실 정용화는 섬총사 멤버들이 걸어 올때 영화 ‘곡성’에서 천우희가 돌멩이를 던지는 걸 따라 하려고 했습니다.
정용화는 네 사람이 앉아 있는 곳을 향해 돌멩이를 하나둘 던지기 시작 했는데요
그런데 섬총사 멤버들이 보통 사람들은 아니죠 ㅎㅎ
시끌벅적한 소리 묻혀 정용화의 작전은 대 실패로 돌아가고 웃음만 주었습니다.
해외투어로 생일도에서 일정을 처음 부터 소화 하지 못한 정용화는 그 동안 자리를 비운 만큼 엄청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요 그런데 왜 이래 욱기죠 ㅎㅎ
정용화는 강호동의 성대모사를 하는가 하면 강호동과 손발이 척착 맞는 특급 케미로 ‘바보세끼’ 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밤바다를 산책 하던 중 강호동이 “그새 해무가 오네”라고 하자 정용화는 “죄송한데 해무가 뭐에요?” 라고 말해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 했습니다.
역시 섬총사는 막내 정용화 가 있어야 더 잼있는 것 같아요 ㅎㅎ
한편 이날 김희선은 바다낚시로 잡은 볼락 매운탕을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섬총사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을 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