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다음달 계약이 만료된다.
나무엑터스 는 “8월초 한혜진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라며 “해당 기간까지는 자사 소속이고, 이에 재계약을 언급하기에 조심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혜진은 지난 2002년 원빈 주연의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 했다.
이후 MBC 드라마 어사 박문수 에서 남장 여자 자객으로 출연 했고 ‘로망스’에서는 김재원을 짝사랑하는 도도하고 냉정한 반장 윤지수로 출연 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까지만 해도 한혜진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지 못했는데요 2005년 mbc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주인공 금순이 역으로 맡으면서 급부상했습니다.
촌스러운 분장과 주인공 금순이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한혜진은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는데요
이후 2006년 mbc 드라마 ‘주몽’ 에서 소서노 역을 맡으면서 다시한번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0년 sbs 드라마 ‘제중원’ 에서 역관의 딸 유석란 역을 맡아 이미지를 변신했는데요 기존에는 수동적인 히로인 과 달리 적극적인 자세의 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혜진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 일요일 교회에 간다고 촬영을 펑크낸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계약 부터 일요일은 교회에 가기위해 촬영을 하지 않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혜진은 나얼과 결별 이후 2012년 런던올림픽이 끝난 직후 자신이 진행하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 출연했던 기성용과 열애설이 나왔고 한혜진 측은 불괘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013년 3월 26일 카타르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최종예선 경기에서 기성용이 축구화에 HJ.SY 24라는 문구를 새겨넣은 것이 발견 되었고 HJ 가 한혜진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죠
이후 경기가 끝난 후 늦은 밤 기성용이 한혜진과 만나는 것이 목격 되었고 다음날 기성용 한혜진 이 열애를 인정 했습니다.
이후 2013년 5월 10일 한혜진 기성용 결혼 발표가 있었는데요 그해 7월 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한 한혜진은 2015년 9월 이쁜딸을 출산 했습니다.
출산 후 조금은 통통해진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죠
한편 한혜진은 다음달 9년간 머문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 되는데요 큰 변수가 없으면 기존 소속사에 머무를듯 합니다.
모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현재 재계약과 관련된 애기가 진행 중이며 곧 정리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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