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고규필 & 정경호 일일 매너저
인생술집 에 배우 고규필 과 정경호 가 출연 했다.
평소 예능 울렁증이 있어 예능 프로그램을 잘 찾지 않는 정경호는 15년지기 고규필의 첫 예능을 축하 하기 위해 함께 인생술집을 찾았다.
고규필은 인생술집 첫 등장부터 김준현과 닮은 외모로 웃음을 선사 했습니다.
이어 고필규는 함께 출연한 정경호는 고규필의 얼굴이 담긴 음료를 직접 제작해 제작진에게 나눠주며 “고규필 신인배우입니다”라며 홍보를 해 고규필 일일 매니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정경호는 고규필과 함께 나온 이유에 대해 “인생술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와 인생에서 가장 많이 술을 마셨던 사람이 누굴까 생각해 함께 나오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배우들이 예능에 출연하는 건 대부분 드라마나 영화를 홍보 하기 위해서 많이 예능을 찾는데요 정경호는 이번에 인생술집 출연이 오로지 고규필을 응원하기 위한 출연이라고 전해 두 사람의 우정이 각별하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15년 우정만큼 고규필 정경호에게는 많은 추억들이 있을 듯 한데요
태풍 매미를 뚫고 제주도 올레길을 걸었던 일, 치악산을 내려오며 헛것을 봤던 일, 고규필이 정경호의 주사 때문에 고생했던 일 등 수 많은 에피소드를 공개 했습니다.
또한 정경호는 소녀시대 수영과 함께 해왔던 이야기를 보따리를 인생술집에서 풀어놓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정경호는 “누구의 아들, 누구의 남자친구라는 타이틀 때문에 늘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라며 그 동안 밝히지 않은 속마음을 털어 놓기도 했습니다.
고규필 정경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같은 대학을 나왔습니다.
고규필이 1982년 정경호는 1983년 생으로 고규필이 한 살 형 입니다.
고규필과 정경호는 15년 우정이라고 하죠 아마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03년 KBS 20공채 탤런트에 합격 하면서 시작 된 것 같아요
같은 대학을 나왔고 동기로 KBS 연기자도 데뷔 했으니 두 사람의 인연 정말 보통 인연은 아닌 듯 합니다.
한편 인생술집 고규필은 방송 중 눈물을 보였는데요 이에 김희철은 “녹화 한지 20분 지났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예능 처음인건 알겠는데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