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하백의 신부 2017이 27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하백의 신부 제작발표회 에는 김병수PD 와 신세경, 남주혁, 임주환, 크리스탈, 공명 등이 참석했다.
하백의 신부는 tvN이 선보이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하백의 신부는 인간의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 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팔자의 여의사 ‘소아’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하백의 신부 2017 인 원작만화 에서 고전적 판타지와 달리 현대극으로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하백의 신부 인물 소개
하백의 신부 남주혁 (하백 역)
물의 신, 수국의 차기 왕, 신계의 차기 황제
하백은 태어날 때부터 신계의 왕이 될 운명을 지닌 신이다.
차기 왕이 옹립될 시기가 오자 하백은 신탁이 새겨진 왕의 징표를 받아오기 위해 인간 세상에 살고 있는 세 명의 신, 비렴, 무라, 주동을 찾아 간다.
하지만 모종의 사고로 공식 게이트를 벗어나 엉뚱한 곳에 떨어지게 되고 신들도 하백을 찾을 수 없게 된다.
하백은 어쩔 수 없이 1200년 전 계약으로 얽혀 있는 신의 종 가문의 후손을 찾아 조력을 받기로 한다.
하백의 신부 신세경 (소아 역)
징글징글한 빛을 갚고 행복지수 1위인 나라 남태평양의 섬 바누아투 공화국으로 가는 것이 꿈
개인 신경정신과 의사 소아는 아버지 때문에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 하고 아프리카로 난민구호 활동을 떠난 아버지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아버지가 남긴 건 엄청난 빛!
아버지 덕분에 전문의를 따자마자 빛을 갚기 위해 무리하게 개원을 했지만 사명감따위가 있을리 없다. 기계적이고 영혼없는 진료는 환자들의 발길을 끊게 했고 삶에 허덕이는 소아에게 자신이 신이라고 말하는 한 남자가 나타난다.
하백의 신부 임주환 (후예 역)
명석한 두뇌와 준수한 외모를 가진 외로운 영혼에 상식적이고 정당하고 예의바른 사고의 소유자다.
어린시절 신회장의 여동생 신미정의 수양아들이 되었고 비범한 능력으로 짧은 시간에 사업가로 부와 명예를 쌓아 현재 대한민국 제일가는 리조트 베리원 리조트 대표로 일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사업가 이다.
하백의 신부 크리스탈 (무라 역)
수국의 여신으로 제1 신석의 소유자 이다.
인간세계의 자연 중 물을 관리하기 위해 인간계에 파견된 수국의 관리신이다.
모두가 자신의 추앙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할 정도의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하백 못지 않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도도하고 고고하다.
인간계에서는 여배우 국민여신 혜라 의 삶을 살고 있다.
하백의 신부 공명 (비렴 역)
천국의 신
천국의 신 으로 제2 신석의 소유자 이다.
인간계의 자연 중 하늘을 관리하기 위해 파견된 천국의 관리신으로 인간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건 뭐든 즐기고 최대한 다양하게 최대한 재미있게 머물다 가는 것이 목표이다.
오직 호기심과 재미를 쫒는 성격 덕분에 극 중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
그때그때 기분 내키는 대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스스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이다.
하백의 신부 신세경은 2015년 ‘육룡이 나르샤’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 로 하백의 신부 출연에 대한 소감도 남다를 것 같은데요
하백의 신부 제작발표회에서 신세경은 “남주혁씨와 마찬가지로 싱크로율이 부담되기 보다는 원작을 드라마화하는 데 기대감이 컸다”며 “의사라는 설정이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로맨스로 만들어져가는 과정이나 트라우마 치유 과정이 너무나 잘 설명이 돼 있어서 조금 더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들과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하백의 신부는 tvN 을 통해 오는 7월 3월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