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수경 밥보다 술을 더 먹었다

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그 동안 숨겨둔 속내를 털어놨다.

21일 불타는 청춘에 양수경이 새로운 친구로 합류 했는데요 불타는 청춘 에서 양수경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로 청춘들과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다.


양수경은 1988년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가요계의 정식 데뷔 했는데요 이후 양수경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그대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이 있죠


양수경은 80년 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가수 이죠
1998년 1월 9살 연상의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바나나컬쳐의 변두섭 회장과 결혼을 했는데요 이후 남편의 내조와 연예 기획사 사업에 힘입어 1994년 동유럽 가요제 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시 준비위원으로 참여한 푸틴 러시아 총리와 인연으로 변두섭 회장이 러시아에서 유전 사업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 하기도 했습니다.

80년대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얻은 양수경 불타는 청춘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은 양수경에게 막걸리를 따라주며 “많이 마셔본 것 같다” 라고 말하자 양수경은 “술이 사람보다 따뜻하게 해줄 때가 있다”라며 “2년 정도 밥보다 술을 더 먹은 적이 있다”라며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양수경은 이어 “갑자기 여러 차례의 이별을 거치면서 술로 시간이 지나길 바랐던 것 같다”라며 “나 스스로를 손 놓고 살았는데 안 그러려고 나왔다”라고 말했고 양수경을 바라 보던 청춘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를 한다 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양수경은 1998년 결혼 후 상대적으로 활동이 뜸해졌는데요 그러더 중 양수경을 힘들게 했던 것이 바로 남편의 사망이었습니다.

이후 2009년 여동생의 사망까지 겹치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한편 양수경은 불타는 청춘 출연에 대해 아이들이 말렸다고 하는데요 행여나 악플에 달릴까 해서 걱정했다고 합니다.


양수경은 “사실 이렇게 방송세서 말도 많이 한 적 없고 예쁜 척 하기에만 바빳다. 어떻게 나를 더 꾸며서 잘 보일까만 생각했었다”며 “나는 항상 가수 양수경으로 살았는데, 그걸 많이 놓고 살았던 것 같다”라며 불타는 청춘 출연에 대해 말했습니다.

양수경은 지난 2016년 7월 6일 바비킴이 속해 있는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와 계약을 맺고 17년만에 첫 미니 앨범을 을 발표하며 컴백 했는데요.


이제 그만 슬픔에서 벗어나 좋은 곡으로 우리들 앞에서 주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