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명세빈 이 숨겨둔 속 마음을 들어 냈다.
지난 15일 tvN 택시 에 명세빈 과 김승수가 함께 출연 했어요 명세빈 김승수 는 최근 KBS2 일일 드라마 ‘다시 첫사랑’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죠
한번씩 집에 일찍 가면 엄마가 보고 있는 방송을 보곤 하는데요 울어머니 열광 하면서 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 입니다. 특히 왕빛나가 나올때면 분노가 폭발 한다는 ㅎㅎ
이날 명세빈은 과거 결혼과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사실 여배우가 이혼에 대해 방송에서 이야기 한다는게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인데요 하지만 궁금해 하는 대중들을 위해 이야기를 털어 놓은 듯 합니다.
명세빈은 지난 2007년 12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하면서 연기 활동을 중단 했는데요 하지만 2008년 결혼 5개월 만에 이혼을 했죠
명세빈은 결혼에 대해 “도래 사귀지는 않았고 알아가는 과정인데 기사가 났다” 라며 당시 친한 기자에게 물어보니 열애설을 인정해야 한다고 해서 인정을 했다고 밝혔어요 근데 명세빈 열애설 인정 후 바로 결혼설이 났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명세빈은 “그때는 내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때는 어렸고, 또 직업이 많이 닫히게 되는데 그게 나에게 컸던 것 같다” 라고 결혼에 대해 밝혔고 이혼에 대해서는 “가장 마음을 먹었던 것은 ‘혼자서 외로운게 낫다’ 그게 컸던 것 같다. 혼자니까 외로울 수 있는데 누구랑 같이 있는데 외로운 것은 힘들더라” 라며 “내가 생각했던 결혼의 모습과 다른 것 같다” 라고 밝혔어요
또한 여행과 신앙이 아픔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명세빈은 국민 청춘 스타 였는데요 데뷔도 좀 독특 합니다.
1996년 명세빈은 신승훈의 사인을 받으로 백화점 갔다 신승훈의 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신승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 하게 되었죠
일명 길거리 캐스팅 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후 명세빈은 캔커피 레쓰비 CF 에서 “저 이번에 내려요” 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저 이번에 내려요’ 는 지금도 여러 방송에서 패러디 되기도 합니다.
한편 이날 명세빈과 함께 출연한 김승수는 “결혼해서 자녀가 있는 것으로 오해 한다” 라며 “너무 억울하다. 가본적도 없고 살면서 결혼을 생각하고 그 과정을 염두해 보거나 진행해본 적도 없다” 라며 결혼도 안했는데 결혼 한 것으로 오해 받는다며 억울해 했습니다.
또한 이날 김승수는 명세빈이 이상형에 가깝다라고 말했는데요
김승수는 “남자 김승수로 여자 명세빈은 이상형에 가깝다” 라며 “어릴 적엔 소위 발랄한 여성이 이상형이었는데 서른이 넘으니 단아한 여성이 좋더라”라며 애정을 들어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