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마치 헬륨가스를 마신듯한 개성 넘치는 초딩 목소리를 지닌 혜이니 는 대한민국 가장 가벼운 몸을 가진 아이돌 이다.
올해 26세의 혜이니는 키 158cm 에 몸무게 36kg 이라고 밝혔다. 지금 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몸무게가 40kg을 넘어간 적이 없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혜이니는 안전벨트를 안했는데도 경고음이 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혜이니는 36kg이 넘어야 울리더라 라며 가방을 올리깐 울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했는데요 작은 체형 때문에 아동복 협찬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화단에 산삼을 키우고 열무김치 먹듯이 먹는다고 밝혔는데요 혜이니는 “삼촌이 취미로 심마니를 해서 화단에서 산삼을 키운다” 라며 산삼 7뿌리가 심어져 있는 자신의 화단을 공개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혜이니가 강남에 대한 발언으로 인해 비난이 솓아지고 있는데요
혜이니는 “강남 오빠랑도 친하고 예은언니랑도 친한데 셋을 포함한 모임이 결성 됐다” 라며 “예은 언니랑 진운이 사귀고 있었는데 밤에 강남 오빠가 ‘보고싶다’ 라는 문자를 보내서 그걸 본 진운이 화를 냈고, 예은 언니와 진운이 싸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라고 폭로 했다.
이어 혜이니는 “당시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 전이어서 강남 오빠가 모르는 거 같았는데 이걸 말해줘야 하나 고민했다” 라고 전했다.
혜이니의 돌발 발언 에 강남은 무척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강남은 “둘이 사귀는 걸 알고 있었는데, 모임을 언제 할 거냐 그래서 ‘보고싶다’ 라고 보낸거다” 라고 밝혔습니다.
혜이니 방송 분량을 너무 의식한 걸까요 굳이 공중파 방송에서 이런 폭로성 발언은 그냥 웃자고 한 이야기로 보기에는 욕심이 과하지 않았는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혜이니는 어린시절 동요대회 에 수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았는데요 이후 김현철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고등학생 시절에는 EBS ‘방귀대장 뿡뿡이’ 에서 호호 언니 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3년 6월 14일 ‘크레센도뮤직’ 소속 가수로 디지털 싱글 ‘달라’로 공식 데뷔 했습니다.
특히 혜이니는 중국어 공부를 많이 해 중국어를 매우 잘하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때문에 SBS 더쇼 에서 중국어 라이브 채닝을 맡기도 했고 현재는 EBS ‘니하오 차이나’ 라는 프로그램에서 매주 목요일 ‘밍밍이 언니’역으로 출연 중 입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혜이니를 비롯해 박완규, 정동화, 이재윤, 강남이 출연 했는데요 시청률은 지난주 라디오스타에 비해 9.1% 하락한 7.7%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는데요 추적60분은 5.6%,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3.6% 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