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무한도전 제작진으로 부터 복귀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12일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는 “노홍철이 최근 무한도전 제작진을 만나 복귀하라는 설득을 받았지만 본인이 직접 의사를 밝히진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무한도전의 멤버 광희 가 오는 2월 군입대로 7주간의 휴식과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 했는데요 이에 원년 멤버 노홍철을 다시 영입 하려 한 것으로 예측 되고 있습니다.
노홍철은 지난 2014년 11월 음주운전으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노홍철은 2015년 1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서 여행 도중 찍힌 사진이 공개 되었고 2월 17일 에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목격 되면서 노홍철이 유럽여행 을 다니고 있는 듯 했다.
2015년 7월 27일 노홍철은 유재석 정형돈 소속의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방송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 해 9월 노홍철은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으로 복귀 했다.
이후 노홍철에 대해 무한도적 복귀설이 끊임없이 제기 되었는데요 하지만 직접적으로 노홍철 측이 무한도전 복구에 대해 언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한편 무한도전의 원년멤버인 유재석은 지난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노홍철 복귀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유재석은 “노홍철과 길도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시청자가 허락해주시는 그때 다 같이 ‘무한도전’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라고 공식석상에서 노홍철 복귀에 대해 언급 했습니다.
노홍철이 무한도전 복귀 가 필요하다면 광희가 빠지는 지금이 가장 적당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긴 했지만 그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지면 충분히 반성을 했을 것이고 또한 노홍철 만큼의 끼와 재능을 가지고 무한도전 멤버들과 흉화될 멤버를 구하기는 힘들 지 않을까 그렇다면 지금이 노홍철 무한도전 복귀 의 최적의 시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