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정혜성 우결 꿀케미 일요일 남자 여자 등극

우결 공명 정혜성이 첫 만남을 가지며 시청자들에게 꿀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10일 ‘우리결혼했어요’에 새로운 커플로 등장한 공명 정혜정은 첫 출연부터 거침없는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그려갈 결혼생활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공명 정혜성 커플은 흰눈이 가득한 스키장에서 첫만남을 가졌는데요 정혜성은 빨간색 봉투에 든 미션카드를 받고 남편 공명을 만나기 위해 목도리에 모자 고글로 얼굴을 완벽하게 가린 채 곤돌라에 탑승했는데요 공명은 아내 정혜성이 타고 있는 곤돌라를 기다라며 무척 설레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혼생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곤돌라에서 정혜성은 공명의 얼굴을 볼 수 있었지만 공명은 정혜성을 볼 수 없었는데요 정혜성은 남편이 공명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얼음이 되어 버렸는데요 사실 정혜성은 우결 사전 인터뷰에서 남편이 공명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정혜성의 이상형이 실제 남편이 된거죠 ㅎㅎ 놀라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ㅋㅋ
하지만 공명은 아내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내가 누군지 맞혀야 했는데요 근데 쉽게 정혜성을 맞춰 버리더군요 ㅎㅎ

공명이 너무 빨리 정혜성을 알아내자 정혜성은 곤돌라가 정상에 도착 할때까지 얼굴을 보이지 않았고 공명은 무척 궁금해했습니다.
정혜성은 공명의 볼을 잡고 얼굴을 빤히 처다보며 시작부터 꿀케미를 예고 했는데요

정상에 도착 한 두 사람은 정혜성은 장갑부터 목도리 고글을 하나 하나 벗어 바닥에 버렸고 공명은 “아니 이걸 다 던지고 있어” 라며 바닥에 떨어진 장갑과 목도리를 하나 하나 주었습니다.
끝내 얼굴을 들어낸 정혜성은 부끄러워 했고 공명은 “얼굴 좀 제대로 봅시다” 라고 말했고 정혜성은 수줍어 했습니다.

공명은 정혜성을 만난 것에 대해 인터뷰에서 “깜짝 놀랐고 당황 했다”라고 말하며 “실 ~ 웃음이 터졌어요” 라며 반가워 했습니다.

공명은 정혜성에게 “근데 진짜 예쁘네”라며 수줍어 하면서도 거침없이 속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스물셋 순수 청년과 정혜성의 꿀케미 매주 일요일 기다려야 하는 이유가 생겼네요~
이제 일요일에 남자 는 공명, 일요일에 여자는 정혜성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