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cm 의 큰 키에 매력적인 마스크, 준수한 연기력으로 시트콤의 주연을 맡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최민용이 10년 만에 복면가왕을 통해 눈물로 복귀 했다.
최민용은 지난 27일 ‘배철수의 복면캠프’ 라는 이름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최민용은 강산에의 ‘라구요’ 와 나훈아의 ‘영영’을 열창했는데요 하지만 ‘역도요정 김복면’에게 밀려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최민용은 10년만에 연예계에 복귀했는데요 최민용의 등장만으로 방청객과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최민용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에서 그런 걸 조사 했더라구요” 라며 “잊혀진 연예인 2위,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 입니다” 라고 인사를 하며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민용은 1996년 KBS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해 ‘비단향꽃무’, ‘논스톱3’, ‘야인시대’, ‘거침없는 하이킥’ 등을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날 MC 김성주는 “저도 오늘 최민용씨 나온다 해서 그 동안 뭐하셨는지 제작진에게 물어봤더니 직접 물어보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그 동안 근황을 물었는데요
최민용은 “저도 10년인지 몰랐습니다” 라며 “사실 답변을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했어요. 짧은 시간에 살아온 모든 걸 어떻게 함축적으로 말씀드리나 싶다”라며 근황을 소개 했습니다.
최민용은 “어머니가 하루는 너 맨날 연기하더니 이제는 가지가지 한다고 하시더라”며 지난 10년간 많은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면가왕과 첫 미팅을 할 때 최민용은 “무슨 국정원 조사를 받는 줄 알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최민용은 인기 절정기 시기 돌연 활동을 중단 했는데요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있었지 않나 하는 추측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최민용은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었고요 뭔가를 채운다음에 배우 최민용의 모습도 사람 최민용의 모습도 준비를 많이 해고 보여드리려고 했었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10년이 짧은 시간은 아닌데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저를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자질은 안되지만 인사드리러 나왔습니다”라며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최민용은 MBC 논스톱 에서 짠돌이 대학생으로 시청자들에게 얼 굴알렸고 이후 ‘거침없는 하이킥’ 에서 체육교사 이민용으로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특히 ‘까칠민용’으로 서민정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박해미와 대립하면서 굉장한 인기를 누리며 최민용에게 최고의 황금 전성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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