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수능 포기 ‘소신있는 선택’
배우 곽동연 이 수능을 포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능 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예계 수능 응시생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올해 수능을 보게 되는 연예인들은 배우 곽동연, 방탄소년단 정국,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 여자친구 신비와 엄지, 우주소녀 은서, 에이프릴 채원 등 89년생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수능에 응시하게 됩니다.
걸그룹 멤버들에게는 삼촌들의 엄청난 합격 선물이 기대 되기도 합니다.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 중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겠다고 선언한 연예인들도 있는데요 바로 방탄소년단 정국과 배우 곽동연 입니다.
곽동연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에서 왕세자 박보검의 호위무사 김병연 역으로 출연 했는데요 곽동연 은 19세라는 나이 답지 않게 의젓함이 돋보였습니다.
곽동연은 당초 가수 연습생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NFC엔터테인먼트에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습니다.
14살에 NFC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온 곽동연 은 3년 정도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 회사에서 추가하는 음악과 본인이 하고 픈 음악이 들라 고심을 하던 중 우연히 연기 수업을 받았으면서 재미있다고 느꼈고 회사에서도 곽도연의 연기를 잘 봐서 2012년 KBS2 ‘넝쿨채 굴러온 당신’에서 방장군 역으로 출연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곽도연은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 A양, 모던파머, 돌아와요 아저씨, 피리부는 사나이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연기 경력을 만들었습니다.
곽동연은 6년째 혼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열 네살 때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홀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혼자 사는게 너무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곽동연은 고등학교 재학시절 MBC ‘나혼자 산다’ 에도 출연 했는데요 어린 나이이 홀로 살면 먹기는 제일 힘든데 부모님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한편 곽동연은 이번 수능포기에 대해 최근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죠 곽동연의 수능포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신있는 선택이다’, ‘특혜만 아니면 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