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류효영 주량 안내상 폭로 세상에
배우 안내상이 류효영의 주량에 대해 언급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렸다.
황금주머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안내상을 비롯해 류효영 오영실 김지한 홍다나 손승우 이선호 등이 참석해 화기애애 한 분위기로 진행 되었다.
이날 안내상은 황금주머니에 함께 출연하는 류호영의 주량에 대해 언급을 했는데요 안내상은 “류효영이 회식자리에 소주를 6병 마셨다” 라며 “감독님 말을 들어보니 11병을 마셔도 끄떡없다고 하더라 맥주잔에 소주를 따라 마시는 건 처음봤다. 그러면서도 자세가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더라”라고 말하며 류호영의 놀라운 주량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안내상의 류효영 주량 언급 되고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류효영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록 되면서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소주를 11병 마셔도 끄떡이 없다니 아마 그건 선배님들 앞이라 정신을 바짝 차려서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그래도 정말 대단 하네요
황금주머니의 김대진 PD는 “첫 대본 연습 때 작가님이 ‘이 드라마는 관계와 소통에 대한 드라마’라는 말을 하셨다” 라며 “극 중 인물들이 소통해 가며 따뜻한 관계를 맺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라며 이 말씀을 그대로 전해드리며녀 드라마에 대한 좋은 소개가 될 것 같다“며 작가의 말을 전했습니다.
류효영은 “좋은 작품을 좋은 선배님들과 같이 하게 돼서 행복하다” 라며 “선배님들과 감독님께 배우고 있다. 극중 금설화가 캔디처럼 밝고 씩씩한 캐릭터라 저랑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면서 열심히 하겠다 라고 전했다.
안내상은 황금주머니에 대해 “드디어 제가 하고 싶은 역할을 만났다” 라고 말했는데요 “그냥 아무 것도 없는, 빽도 없고 돈도 없고 오직 가족만 있는 아버지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그런 역할을 만났다 제때 이런 캐릭터를 만난 것 같아서 좋다”라고 밝혔습니다.
황금주머니는 피도 살도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한석훈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 금설화 와 주변의 이야기로 두 남녀의 사랑과 성공이 펼처지는 이야기로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MBC 일일 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