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가 오현경 과의 20년전 인연에 대해 공개 했다.
오현경은 6일 방송 되는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 하셨어요? 에 출연 하는데요 MC 김수로는 20년을 회상하며 오현경을 반겼습니다.
오현경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미스코리아 출신이죠
오현경은 1989년 제 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 되었는데요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미녀 로 선발 된 것입니다.
김수로는 오현경이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을 보고 “지구상에 존재할 수 없는 미모라고 생각했다” 라며 과거를 회상 하며 과거 오현경 헌팅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김수로는 “예전에 모 대학교 앞에서 우연히 오현경을 봤다” 라며 “특히 그때 입고 있었던 빨간 바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당시 함께 있던 김수로의 친구들이 “네가 우리 중에 제일 잘 나가니까, 가서 말 한번 걸어봐”라고 친구들이 부추겼다 라고 과거를 회상 했습니다.
김수로의 이야기에 오현경은 “내가 예전에 들은 얘기와 많이 다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오현경은 1988년 계원예술고등학교 2학년 시절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 했는데요 이후 1989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학년 재학 중 제 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으로 선발 되었습니다.
이후 1991년 연예계를 떠나 미국에서 체류 하다. 2002년 강제규 감독의 영화 ‘블루’, ‘야다’ 등을 통해 다시 연예계 생활을 복귀했습니다. 데뷔 10년 만인 2007년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을 출연 하면서 공식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다시 시작 했는데 정말 행운이었을까요 당시 ‘조강지처클럽’ 은 시청롤 4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오현경은 해당 작품으로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안정적으로 복귀에 성공 하게 됩니다.
한편 오현경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는 오는 6일 일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 되는데요 오현경은 촬영 중 계단에 올라오다 넘어져 손에 상처가 났는데요 큰 상처가 아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