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아는형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는형님 #넘좋은형님들 편하게 제발 막하라고 하셔서…정말 막했어요 죄송해요 수근오빠 호동오빠가 더 신경도 써주고 고마워요, 예체능팀 으어허헝 ㅜㅜ” 이라는 글과 아는 형님에 출연 사진을 게시 했다.
민경훈은 “가만 보니까 눈이 진짜 맑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며 호감을 들어 냈고 이상민은 “실실제로 보니까 더 예쁘다”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꽃을 들고 있는 이시영을 보고 “누가 꽃인 줄 모르겠다”라며 격하게 환영했다.
이시영은 “내가 복싱을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에 이수근은 “너무 예쁜 자신을 보호하고 싶어서”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코를 수술할 핑계를 만들고 싶어서”라고 황당한 답변을 했다. 이에 이시영은 뿅망치로 응징하며 웃음 주었다.
또한 이수근은 이시영에게 펀치 벌칙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시영은 “수근아 어디 맞을래?” 라고 웃으며 물어보자 이수근은 “아무데나 때리세요 어차피 쓸 데도 없는데”라고 말했고 이에 권투글러브를 낀 오른손으로 이수근의 배를 치자 이수근은 “으악” 하고 비명을 질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시영은 “복싱을 관유하고 싶은 멤버가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시영은 복싱을 권유하고 싶은 멤버로 이상민을 지목했다.
이시영은 “내가 많은 사람들을 봤는데 생각보다 깊게 얘기해보면 다 공황장애도 있고 우울증도 있더라” 라며 “아닐 수도 있겠지만 땀을 흘리는 것 자체가 최고의 치료다”라며 이상민에게 복싱을 추천했다.
한편 이시영은 방송에서 내가 복싱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의외로 복싱이 가장 안전해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