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불미’ 하차 임수향 합류 전치 8주 부상

배우 임수향이 오지은의 뒤를 이어 ‘불어라 미풍아’ 에 투입 된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에 출연하고 있는 오지은 이 지난 달 26일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오지은은 병원 치료를 받으며 촬영을 강행하려 했지만 부득이하게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오지은이 지난 2일 방송 12회로 하차 하게 되었다.
‘불어라 미풍아’ 는 총 50회 로 아직 38가 남아 있는데요 오지은의 부상에 따른 수술로 대체 인력이 긴급히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임수향은 오늘 제작과 미팅을 갖고 출연 여부에 대해 논의를 하고 당장 촬영에 투입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오지은 의 소속사는 오지은 하차 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는데요
오지은이 “26일 촬영 중 발목 부상으로 입었는데 병원 치료를 받으며 촬영을 강행했지만 수술 때문에 불가피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오랜만에 드라마 컴백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배우 본인도 안타까운 상황에 매우 상심이 큰 상태” 라고 전했습니다.

오지은 부상 소식은 팬들은 빠른쾌유를 기원하는 응원글을 보내고 있는데요 오지은의 인스타그램에는 “수술 잘받으시고 쾌차하세요”, “빠른쾌유 기원해요 아프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어라 미풍아 에서 오지은은 박신애 역으로 출연 했는데요 탈북녀라는 사실을 숨긴채 우연히 편의점에서 만난 조희동 (한주완)이 엄청난 부잣집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희동을 자기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수많은 거짓말과 연기를 계속한다. 결국 결혼에 골인하고 태어나 처음으로 평화를 느끼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가는데 자신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김미풍(임지연)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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